백엔드 시스템을 간소화 해야 하나
선요약 - 잘 안쓰는 서비스 걷어내고 싶음 - 결론을 내는게 아닌 고민의 과정임 백엔드 시스템에 뭐가 많다 이전에 작성 한 시스템 구성도를 다시 보게 되었다. 메인 데이터베이스, 오브젝트스토어, 검색엔진, 캐시스토어, 파일스토어, 웹서버 등... 나름 필요와 목적에 맞게 구성된 시스템이다. 아쉽게도 시장 반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트래픽이 낮다보니, 관리 요소만 늘어나 있는 것 같고, "이것도 있고 저겄도 있고 뭐가 많네..." 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고다. 필요에 의해 구성되어 있는 것 보다는 필요 할 것 같아서 구성된 시스템이다. 비유를 하자면, 문 손잡이 고치는데 "드라이버"만 있으면 가능 하지만, 어짜피 구매 하는거 "공구 세트"를 구비한 느낌이다. 구비 해두면 언젠가는 사용 하고, 남들도 그렇..
2023. 11. 19.